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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넷플릭스 세계 1위

by mane7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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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홈페이지 갈무리

송혜교 주연의 학교 폭력에 대한 복수를 담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2가 세계 1위에 올랐다고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토롤이 발표했다. <더 글로리> 파트2는 넷플릭스 TV프로그램 전 세계 1위에 올랐고 미국과 유럽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순위가 집계된 89개국중 38개국에서 1위에 올랐으며 아시아권과 남미, 아랍권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더 글로리'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홍콩, 대만,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를 비롯해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 남미 그리고 모로코,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까지 총 38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유럽과 북미권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랑스, 스위스, 캐나다와 자국 문화 콘텐츠 소비율이 높은 인도 등 21개 국가에서 2위를 차지했고, 미국, 영국, 독일 등 13개 국가에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더 글로리' 파트2의 인기에 가수 양파가 부른 ‘더 글로리’ OST 중 문동은 테마곡 ‘눈부신 계절’도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노래는 ‘아주 오래된 이야길까 우리가 보낸 계절’로 시작해 ‘만약 우리가 함께했던 계절이 없었다면 아픔도 없었겠지’라는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특유의 애잔한 음색은 드라마의 주요 장면에 삽입되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배가시켰고, 긴 여운을 남겼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파트 1에서 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하더니 파트2에 이르러서는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드라마다.

 

유럽과 미국등에서 인기가 밀리는 이유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농담으로 "그 쪽은 총기소지가 자유로와서 저렇게 치밀한 복수극을 준비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드라마 몰입도가 떨어져서 그렇다"는 반응도 있다.

 

<더 글로리>는 안길호 연출, 김은숙 극복의 드라마로 송혜교가 주연을 맡고 있으며 박연진(임지연), 전재준(박성훈), 하도영(장성일), 이사라(김히어라), 최혜정(차주영) 등 등장인물들이 강렬한 캐릭터를 구축하며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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