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AFA1 AFA ‘헤어질 결심’ 3관왕, 다시 한번 영화의 힘 입증 제16회 아시아필름어워즈(AFA)가 지난 12일 홍콩고궁박물관 경마클럽강당에서 개막했다. 작품상을 비롯해 총 20개 부문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 아시아필름어워즈에서 ‘헤어질 결심’이 3관왕에 올랐다. ‘브로커’를 연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감독상을 차지했고, ‘비상선언’ 김소진에게 여우조연상이 돌아갔다. 세계적 배우들이 대거 참석한 올해 시상식에서 일본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가 4개 부문을 차지했다. 올해 한국 영화는 16개 경쟁 부문에서 5개 상을 차지했다. 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이 3관왕에 올라 저력을 입증했다. 탕웨이가 여우주연상, 정서경·박찬욱이 각본상, 류성희가 미술상을 받았다. 류성희 미술감독은 “영화 ‘아가씨’에 이어 (AFA) 두 번째 수상을 하게 됐다”며 “꿈을 심어주고 영감을 .. 2023. 3.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