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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징주]3.24. 코스닥 특징주-엠피대산, 에이티세미콘, 휴마시스, 자이글, 중앙디앤엠, 비츠로셀, 나노캠텍, 엔투텍, MDS테크

by mane7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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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2023년 3월 24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엠피대산, 에이티세미콘, 휴마시스, 자이글, 중앙디앤엠, 비츠로셀, 나노캠텍, 엔투텍, MDS테크등이 장을 주도하고 있다.

엠피대산, 에이티세미콘,엔투텍,나노캠텍,등 일명 동전주들이 일제히 상종가를 치고 있다. 특별한 이슈가 없는 상황에서 상종가를 달리는 주식들에 주의가 필요하다.

 

휴마시스

의료진단기기 생산기업 휴마시스가 24일 장 개장 직후 상한가에 진입했다. 이날부터 실시된 무상증자 권리락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가를 인위적으로 낮추면서, 투자자 입장에서 기업 가치는 그대로인데 주가가 저렴하게 느껴지는 일종의 ‘착시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9시 38분 기준 휴마시스는 전일보다 1200원(29.78%) 오른 5230원에 거래됐다.

같은 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휴마시스의 무상증자 권리락이 이날부터 실시된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 10일 휴마시스는 보통주 1주당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4월 14일이다.

유상증자와 달리 무상증자는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기존 주주와 새 주주 사이 형평성을 위해 거래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낮추게 된다. 이에 주가가 이전 가격보다 낮아지고, 향후 유통 물량이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맞물리며 일시적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경향이 있다.

 

자이글

역시 배터리 관련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주의가 필요하니 잘 지켜보도록 해야겠다.

친환경 헬스케어 전문기업 자이글이 2차전지 신사업을 위한 계약 잔금을 하루 만에 완납해 2차전지사업 인수를 완료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이글은 전날 2차전지관련 유무형 자산과 제조 연구 노하우 일체를 인수해 신규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자이글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유무형 자산과 그간 연구 실적 등이 그 대상으로 인수금액에는 양도자의 오랜 연구 실적과 개발 공정 기술의 이전은 물론 수년간 실질 투자한 수백억 가치의 제조 기기장치와 연구설비까지 포함한 것”이라며 “양수도 과정에서 당사자간의 사업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기에 단순히 발표한 감정가 수준의 금액으로 평가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가치가 있는 자산”이라고 말했다.

자이글은 미국의 통신사 ESS시설 설비에 들어가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2차 전지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LFP배터리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해 기가급 공장을 신설하여 국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다음달 초 배터리 수주와 투자 유치를 위한 바이어와 투자자들과의 협의를 위해 미국 현지에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글로벌 투자자들은 수요에 비하여 공급이 부족한 LFP배터리 시장을 이미 내다보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제3국가까지도 제조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와 기술 상담을 요청하고 있다. LFP배터리 본격 양산을 위한 기가급 생산 시설은 해외 투자 유치를 병행하여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이글의 LFP배터리는 안전성과 경제성 MCN계 대비 손색없을 정도로 높은 에너지 밀도와 충방전 효율을 가지고 있다. 연구진들은 이미 10여년 전부터 기술 특허를 회피한 설계를 통하여 기술 개발을 해왔다. 현재 대중화된 중국산 인산철 대비 최대 150% 이상의 성능이 향상된 배터리를 만들 수 있어 현존 기술 대비 최소 5년에서 10년은 앞선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값비싼 리튬이나 니켈 등이 필요 없는 나트륨 이온으로 배터리를 제조하는 원천 기술도 상당 부분 진행돼있다.

 

비츠로셀

역시 2차전지 관련으로 주가가 상승하는것도을 보이고 있지만 오늘까지 끌어 온다는건 의외라고 할 수 있다.

코스닥 상장사 비츠로셀이 LG에너지솔루션과 차세대 2차전지용 리튬배터리 국책과제 2건을 진행하고 있다. 종료 시점은 각각 2024년과 2025년으로 장기 프로젝트에 해당하지만 최근의 2차전지 성장세와 맞물려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17일 비츠로셀에 따르면 이 회사는 국책과제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차세대 2차전지로 불리는 리튬황(Li-S) 배터리의 핵심 소재 '리튬 포일(Lithium Foil)'을 개발하고 있다. 정식 과제 명칭은 '리튬황 전지용으로 표면 처리된 리튬 포일 음극 개발'이다.

리튬황 배터리는 전기차 배터리에 주로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무게당 에너지 밀도가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최대 5배 가량 높고, 코발트 등 고가 희귀 금속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최근 리튬황 배터리가 전고체 배터리와 함께 차세대 2차전지로 주목받으면서 비츠로셀의 국책과제 성과에 관심이 쏠린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서 오는 2025년 리튬황 배터리 양산화를 선언한 바 있다.

비츠로셀 관계자는 '차세대 2차전지용으로 쓰일 표면안정형 포일 개발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과 2건의 국책과제를 진행하고 있다'며 '2024년과 2025년에 종료되는 장기 프로젝트라 아직 시제품 납품이나 상용화 단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오늘의 특징주들은 대부분 투기성이 강해 보이니 주의를 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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