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3.27 코스피 특징주-이엔플러스, 유니온, DB, 코스모신소재, 한국단자, 제주은행, 코스모 화학

3월 27일 오전 11시 9분 현재 코스피 특징주는 이엔플러스, 유니온, DB, 코스모신소재, 한국단자, 제주은행, 코스모 화학등이 이끌고 있습니다.

 

이엔플러스

이엔플러스가 연일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사우디프로젝트 투자 명단에 올랐다는 소식과 테슬라 신용등급 상향에 맞물려 2차전지 주들이 상승을 이어가는 것을 잘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차전지 관련주들이 충분히 과도한 상승을 한 면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요망된다.

 

이엔플러스는 소방용 기계, 기구 등의 제조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80년 9월 30일에 설립되어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소방제품사업 중 매출비중을 크게 차지하고 있는 소방차를 제작하여 국가기관인 조달청 및 각지역 소방본부에 납품하고 있다.

최근 친환경 사업(이차전지, ESS, 대체에너지, 전기자동차 등)의 대두 이전부터 신소재 분야 연구를 통한 사업을 준비하여 왔고, 선제적으로 연구 및 생산 준비중으로 2차전지 관련 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니온

유니온은 1964년 국내 유일의 백시멘트 생산을 시작한 이래 1982년 청주공장으로 확장 이전하였으며, 이후 연산 18만톤 규모의 백시멘트 및 용융알루미나를 생산하고 있는 회사이다.

항공장에서는 내화물 원재료인 알루미나시멘트와 각종 특수시멘트를 생산하며 국내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탈수기등 환경오염방지 설비와 터널시공용 시멘트인 급결제를 생산하는 업체다.

오늘 상승에 관련해서 유니온이 취급하는 바나듐이 리튬소재 대체 소재로 소개되고 있는데 국내 자원보유율이 세계3위을 친환경소재로 이야기가 나오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DB

DB의 사업 부문은 연결대상회사이자 주요종속회사인 디비에프아이에스를 포함하여 크게 IT분야의 SI(System Integration) 및 ITO(IT Outsourcing) 서비스 중심의 IT사업부문이 있다.

화학 및 철강제품 등의 무역업을 영위하는 무역사업부문, 'DB' 상표권 관리를 비롯해 그룹의 브랜드와 광고 활동을 총괄하는 브랜드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DB손해보험, DB금융등이 있으며 최근 주주총회를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DB하이텍 관련과 물적분할에 대한 기대감등으로 인해 계속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

코스모신소재는 1967년 설립되어 기능성필름(이형필름, 점착필름, 인슐레이션필름)과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토너, 토너용 자성체 등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NCM 양극활물질 사업은 시장확대와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MLCC용 이형필름도 전방 산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라 3공장을 증설했다. 삼성전기, 삼성SDI 등의 메이저브랜드들이 최대 매출처다.

2차 전지의 인기에 맞물려 그리고 메이져 브랜드 최대 매출처가 되면서 3년전 15000원이던 회사가 끊임없이 상승을 하고 있는 회사다. 최근의 2차전지 인기에 힘입어 다시 한번 상승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비전은 충분하나 최근의 2차전지 과열을 생각하자면 고민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한국단자

한국단자는 수익을 창출하는 재화와 용역의 성격에 따라 자동차 및 전자부문 단일사업으로 하고 있다.

품질경쟁력을 기반으로 친환경 자동차에 적용되는 미래기술 전동화 부품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글로벌 완성차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생산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내연기관차, 친환경차 부품 제조기술로 다져온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내실있는 가치를 끊임없이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회사이다.

오늘 급상승의 요인은 테슬라 신용등급 상승과 맞물려 테슬라에 단자가 대량으로 필요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그동안 꾸준히 자동차 부품 기술로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해 오던 회사인 것은 사실이지만 테스라에 대량으로 주문이 들어간 것은 확인 된 바는 없다.

 

제주은행

1969년 지역경제의 균형발전과 활성화라는 제주도민들의 여망 실현을 위해 설립되어, 지금까지 제주지역 경제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는 지방은행이다.

대출 업무 외에 카드업무, 환업무, 방카슈랑스, 수익증권 판매, 유가증권 운용, 신탁 업무 등 광범위한 금융 업무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제주도내 23개 지점, 6개 출장소, 서울ㆍ부산 지역에 각각 1개 지점으로 총 31개의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은행은 24일 오전 9시47분 기준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날보다 4040원(23.82%) 오른 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만8910주, 6만9522주를 순매도하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인 것과 대비된다. 제주은행은 지난 22일 제6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을 포함한 모든 의결 사항을 원안 가결했다. 이런 분위기가 반영되어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코스모화학

코스모화학는 1968년 2월에 설립되었으며, 이산화티타늄(아나타제, 루타일), 폐수처리제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종속기업으로는 기능성필름, 2차전지용양극활물질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코스모신소재와 유기 및 무기 화학공업 제품제조, 시스템 인터그레이션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코스모촉매 및 코스모에코켐이 있다.

국내 유일의 이산화티타늄 제조업체이며, 수입제품 외 국내 경쟁 생산업체는 없다.

오늘 코스모신소재와 코스모 화학의 동반상승은 2차전지 열기로 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2차전지 전반에 있어서 여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로서 상승이 나오고 있지만 뚜렷한 호재는 아직 나오고 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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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bs1975.tistory.com/151

2023.3.27 국내 증시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