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네7입니다.
프로야구 개막후 한달이 넘었습니다. 슬슬 상위팀과 하위팀과의 승차가 벌어지기 시작하고 있는데요. 역시 회장님의 관심이 집중되면 경기력이 향상되는걸까요?
일단 4월 경기 일정이 어떻게 되었는지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월별 일정표(4월)
네 4월 일정도 이제 4일 남았습니다. 취소가 두 경기 있었네요. 13일에 두산과 KT, 롯데와 KIA의 경기가 우천취소 되었습니다.
월별 일정표(5월)
5월 경기 일정도 가져 왔습니다. 경기 참관하실 분들이나 시청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팀 순위(4월 26일 기준)
4월 26일 기준 현재 팀 순위입니다. SSG가 많이 치고 나가고 있습니다. 2위 두산과 4월에 4.5게임 차라면 꽤 차이가 나네요. 무려 승률이 0.810입니다. 최근 10경기 7승 3패라는 무시무시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홈이나 어웨이나 크게 차이없이 잘해주고 있네요. 회장님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팀이라 그런지 쭉쭉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야구는 시작이 전부는 아니죠. 아직 초반입니다. SSG가 이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2위는 두산입니다. 그런데 뭐 6위까지 죄다 0.5게임차라 언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였던 KT가 6위 그룹과 2게임 뒤진 7위에 머물고 있는 것도 의외이긴 하지만 아직 초반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지만 경기력을 더 끌어올릴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2위부터 6위까지는 승률 1할 차이고 최근 10경기 성적도 두산이 5승 5패, LG가 5승 6패, 롯데가 6승 4패, 키움이 4승6패, KIA가 6승 4패로 크게 차이 없는 상태로 혼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좀 특이한 팀이라면 3위 LG가 홈에서는 3승 6패인 반면 어웨이 에서는 9승 3패로 어웨이 성적이 훨씬 좋네요. 홈팬들 씁쓸하겠는데요.
팀간 승패표(4월 26일 기준)
4월 팀간 승패표 입니다. SSG는 모든 팀들에게 많은 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그중에서 KIA, KT, 삼성전을 스윕함으로 승을 많이 쌓았네요. 이외로 한화가 선전했습니다. 두산은 전체적으로 이기고 지는게 골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스윕승이나 스윕패가 없네요. 3위 LG는 키움에 스윕승 그리고 KIA에도 2승을 했지만 KT에는 스윕패를 했네요. 4위 롯데는 삼성에 스윕승했습니다. 5위 키움도 삼성과 NC에 스윕승을하고 LG에 스윕패 당했네요. 6위 KIA는 SSG에 스윕패 한화에 스윕승을 했습니다. 사실 스윕이라는 단어가 연속하는 경기에서 모두 이기는 일이기 때문에 스윕패라는 말이 맞지는 않지만 적당한 단어가 없네요. 그냥 한글로 3연승 3연패 이렇게 쓰는게 더 정확할 것 같네요. KT는 SSG에게 3연패 당하고 LG에는 3연승을 했습니다. 삼성도 SSG에게 당했군요. 그런데 삼성이 충격적인게 롯데와 키움에 모두 3연패를 당해서 최다 3연패 팀이 되었습니다. 무려 3팀에게 3연패를 당했습니다. 팀 분위기 말이 아니겠는데요. 빨리 멘탈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한화는 삼성과 KIA에 3연패가 있습니다. NC는 KIA에게 3연패가 있지만 거의 모든 팀에게 2패씩 당했네요.
팀별 순위변동 그래프(4월 26일 기준-최근 30일)
최근 30일간 순위변동 그래프 입니다. SSG는 개막 이후에 순위 변동 없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쉽게 1위에서 내려올 것 같지 않습니다. 두산과 LG가 2~4위권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롯데는 3~6위를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키움이 순위 변동 폭이 상당히 큽니다. 밑에 있다가 쭉 치고 올라왔지만 최근에 다시 하락하고 있네요. 가장 순위 변동폭이 큰 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KT로 보여집니다. 상위권에서 하위권과 중하위권 까지 상당히 등락이 잦습니다.
타자 TOP5 기록(KBO 수상 기준)
SSG의 1위를 이끌고 있는 한유섬이 1위를 휩쓸고 있습니다. 타점, 득점, 출루율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안타 3위, 장타율 2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엄청난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롯데의 한동희 선수 또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타율 0.421로 1위, 홈런 1위, 타점 3위, 안타 2위, 출루율 2위, 장타율 1위로 한유섬 선수와 거의 차이 없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선수의 대결을 더욱 기다리며 부상없이 꾸준한 플레이 보여주기를 응원합니다. 전체 골고루 오른 선수는 한유섬과 한동희가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홈런, 타점과 장타율에서 이정후가 TOP5에 올라있고, 이대호 선수도 출루율, 타율, 안타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선수 삼성의 피렐라과 한유섬처럼 골고루 TOP5에 올라있습니다. 득점 2위, 출루율4위, 안타 공동1위, 장타율 3위에 올라있고 타점에서도 6위에 올라있습니다. 이번시즌 들어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팀이 성적이 좋지 않아 빛을 바래고 있네요. 특이한 점은 도루 1~2위가 한화입니다. 터크먼 발도 빠르고 안타도 많이 치고 있지만 안타깝습니다.
타율 TOP5는 한동희, 한유섬, 피렐라, 이대호, 터크먼이 올라있고, 홈런 TOP5는 한동희, 박병호, 김현수, 박찬혁, 이정후가 올라있습니다. 타점 TOP5에는 한유섬, 이정후, 한동희, 박건후, 노시환, 득점 TOP5에는 한유섬, 피렐라, 김현수, 최지훈, 안치홍이 올라 있네요. 안타는 피렐라, 한동희, 한유섬, 터크먼, 이대호가 올라있습니다. 출루율은 한유섬, 한동희, 심우준, 피렐라, 이대호가 올라있으면 장타율은 한동희 한유섬, 피렐라. 김현수, 이정후가 올라 있습니다.
타자 TOP5 기록(KBO 수상 제외 기준)
뭔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2022시즌 초반 최고의 타자는 한유섬과 한동희다. 이정도로 결론 지으면 될 것 같네요. 2루타는 한유섬이 12개로 1위에 올라있고 그 뒤로 김재환, 나성범, 피렐라, 한동희가 올라있습니다. 3루타는 정수빈, 박성한, 안치홍, 소크라테스, 라모스가 TOP5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다루타는 한동희가 57루타로 1위, 그 뒤로 한유섬, 피렐라, 이정후, 김현수 선수가 있습니다. 한동희와 한유섬이 대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OPS TOP5또한 한유섬과 한동희가 6푼 차이로 경쟁을 벌이고 있고 조금 쳐져서 피렐라, 김현수, 나성범이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타수는 김혜성, 피렐라, 크론, 황재균, 손아섭이 올라 있습니다. 볼넷은 최형우, 이용규, 정훈, 최재훈, 추신수 선수가 올라 있습니다. 삼진은 자랑스럽지 않으니 패스....
투수 TOP5 기록(KBO 수상 기준)
롯데의 반즈 선수가 좋은 투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균자책점 0.54로 1위, 다승 1위, 탈삼진 2위에 올라 있습니다. 루친스키 선수는 평균자책점 2위, 탈삼진 3위에 올라있고 안타를 좀 맞긴 하지만 5경기 6실점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역시 팀이 받쳐주지 못하고 있어서 힘들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투수력으로 본다면 SSG가 왜 1위를 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자 3,5위에 노경은과 폰트가 올라 있고, 세이브도 김택형이 9번이나 성공시키면서 뒷문을 잘지켜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중간 계투도 서진용인 7홀드 하면서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한유섬 외에 공격력이 크게 뛰어나 보이지 않음에도 안정적인 투수력으로 팀이 잘 버텨주면서 승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투수 TOP5 기록(KBO 수상 제외 기준)
역시 반즈, 루친스키, 폰트, 노경은 등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SG는 계투와 마무리까지 제 역할을 잘 해주면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닝에서는 반즈, 뷰캐넌, 폰트, 안우진, 루친스키등이 많은 이닝을 던져 주면서 선발의 역할을 잘해주고 있습니다. WHIP에도도 역시 폰트, 루친스키, 노경은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네요. QS에서는 뷰켜년이 5경기나 QS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이 잘 바쳐주지 못했습니다. 양현종도 5경기에서 QS를 하며 여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SG의 폰트는 상당히 좋은 투수네요. 피안타율에서도 1위를 달리면서 노경은과 함께 SSG를 잘 이끌고 있습니다.
이상 4월...아직은 4경기 남았지만 전체적인 정리를 해봤습니다. 경기 보시는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 앞으로도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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