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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여행 코스 추천, 맛집, 핫플레이스(세화리)

by mane7 2022.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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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의 두 번째 마을 세화리로 떠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성산읍 편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제주도는 한 번에 볼 수 없는 큰 섬이고 곳곳이 절경과 관광지이기 때문에 제주 여행 계획을 세운다면 여러 번으로 나눠서 가까운 지역을 묶어서 다니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고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이 아예 제주에 살면서 여행을 하기 위해 제주 한 달 살기, 제주 1년 살기 등등을 하는 겁니다.

오늘은 제주 세화리로 여행을 떠나 볼까요?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지난 성산읍 글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성산읍 상편  https://bbs1975.tistory.com/62

 

제주도 여행 코스 추천, 맛집, 핫플레이스 ( 성산읍 상 )

안녕하세요. 마네 7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는 요즘....해외 여행은 정말 어렵죠. 국내에서 가장 해외 같은곳....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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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하편 https://bbs1975.tistory.com/64

 

제주도 여행 코스 추천, 맛집, 핫플레이스(성산읍 하)

안녕하세요 마네7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제주도 여행지를 추천하고 맛집과, 카페, 핫플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제주도는 작은 섬이 아닙니다. 정말 큰 섬이기 때문에 한 번에 제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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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제주를 가는 가장 큰 이유는 정말 힘들고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고 싶은 그때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의 절경이 충만한 그곳에 가면 나의 삶이, 지친 몸이 치유될 것 같은 그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유명한 관광지가 많은 제주이지만 또 한편으로 작은 마을의 오솔길 까지도 정감이 느껴지고 아름다운 곳이 제주입니다. 오늘은 특히 산책하기에 좋은 오름과 바닷길이 많은 세화리를 여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세화리 지도부터 보고 가실게요

제주관광공사 갈무리

오른쪽으로 보면 성산방향이라고 되어있죠? 네 세화에서 내려가면 우도와 성산읍 방향으로 가게 되는 위치에 있습니다. 이쪽으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평온한 바닷마을세화(細花)

제주관광공사 갈무리

세화라는 이름은 가느다란 곶이라는 뜻의 한자 단어입니다. 위의 지도에서 보시면 왼쪽 아래에 보이는 두 개의 큰 오름 중 하나인 아끈다랑쉬에서 세화리 남쪽으로 가느다랗게 뻗은 나무숲을 '가는 곶'이라고 불렀답니다. '곶'이란 수풀을 의미하는 제주방언이라고 하네요. 그 '곶'을 '꽃'으로 미화해 불러서 '가는 꽃(세화)이 되었다는 해석이 있습니다. 세화리 동쪽으로 가면 함덕과 월정이 있는데요. 그곳에 비해서 한적하고 평온해서 조용히 거닐기 좋은 곳입니다. 이곳은 어떤 의미에서 우리에게 진정한 힐링을 주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여행의 시작 - 질그랭이 여행자센터

제주관광공사 갈무리

세화리 종합복지타운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증·개축하여 올 1월에 문을 연 '질그랭이 여행자센터'는 방문객들과 지역 주민 간의 상호 교류를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된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지어진 곳입니다. 질그랭이는 '지그시'를 뜻하는 제주어로 주민들에게는 함께 누리고 채우는 일상 공간으로, 세화리를 찾는 여행객에게는 편하게 머물며 언제든 다시 올 수 있는 지역 명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1층부터 4층까지 각각 세화리 사무소, 카페 477+, 구좌주민여행사, 세화 스테이(준비 중)로 꾸며져 있습니다.

 

 

제주관광공사 갈무리

특히 2층에 위치한 '카페 477+'는 세화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창문과 너른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쌀가루로 만든 빵, 제철 과일 음료 등 로컬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거리가 준비되어 있기도 하니 건강한 맛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보다 의미 있고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구좌주민여행사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해녀 삼촌과 함께 테왁 만들기', '불턱 무드등 만들기' 등의 체험을 추천합니다. 약 한 시간 반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일정 및 예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질그랭이 여행자센터를 꾸려가고 있는 양군모 마을 PD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010-4928-9298)

 
 

자연이 선명해지는 계절 바다와 오름

① 세화해수욕장

제주 관광공사 갈무리

제주의 바다는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뜨겁게 내리쬐는 여름 햇살 아래에서 더욱 투명하고 눈부시게 빛납니다. 사람들이 특히 여름에 제주를 많이 찾는 이유죠. 특히 여러 색을 드러내는 세화의 바다는 당장 뛰어들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세화에서 수상 액티비티를 체험하고 싶다면 '샤카서핑'을 추천합니다. 서핑 강습 및 패들 보드 렌털뿐만 아니라 전동 킥보드도 타볼 수 있다. 올레길 20코스와 환상 자전거길 8구간이 바다 옆을 지나고 있으므로 원하는 방식으로 각자의 여름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길 27
064-728-7783

 

 

② 다랑쉬오름 & 아끈다랑쉬오름

 

다랑쉬오름은 산세가 가지런하고 균형 잡혀있어 오름의 여왕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꽤 높은 편이긴 해도 3, 40분이면 정상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엔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과 오르막길이 쉽진 않겠지만, 바로 앞에 자리 잡은 아끈다랑쉬오름 뒤로 지미봉과 우도, 용눈이오름, 성산일출봉이 어느 계절보다 선명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조금은 오르기 수월한 다랑쉬오름 둘레길을 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그전에 탐방안내소에 들러 팸플릿도 챙기고 필요한 정보를 얻는다면 더욱 알찬 산행이 될 듯하네요.

다랑쉬오름(월랑봉)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2705
 
아끈다랑쉬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2593
 

 

 

세화에서 맛볼 수 있는 여름 먹거리

① 세화 민속오일시장

제주관광공사 갈무리

사람 사는 냄새가 가장 많이 나는 곳... 바로 시장이죠. 생동감 있는 그곳이 세화에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 때나 만날 수  없습니다. 세화 민속 5일 시장은 5일에 한 번씩 물건을 팔러 나오는 상인들에 의해 만날 수 있는데요. 상인이라기보다는 직접 농사를 짓거나 채취한 수산물 등을 많이 팔러 나오십니다. 제철에 나는 과일과 채소, 싱싱한 생선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곳. 딱히 살 게 없어도 활기로 가득 찬 시장을 한 바퀴 휙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전환이 됩니다. 식자재뿐만 아니라 허기를 달래기 좋은 먹을거리가 넘치고, 바닷가 바로 앞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아름다운 경관은 덤입니다. 매월 5와 0으로 끝나는 날에 열리므로 날짜를 꼭 체크하길 바랍니다. 운 좋게 장날에 여행을 갈 수 있다면 참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② 제철 음식점

1. 세화 해녀 잠수촌

제주관광공사 갈무리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391 (우) 63361

영업시간

  • 매일 10:00 ~ 19:00

휴무일

  • 첫째,셋째 월요일

싱싱한 제철 물회 맛집으로 유명한 로컬 식당입니다. 주로 동네 분들이 많이 다니는 맛집으로 모든 메뉴가 다 맛있다고 하네요. 친절하신 사장님과 푸근한 식당 분위기에 훌륭한 푸짐한 양의 음식까지 우연히 마주쳤다면 더욱 깜짝 놀랄 맛집이니 한 번쯤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음식으로 얼음 동동 띄운 물회만 한 게 또 있을까요? '세화 해녀 잠수촌'에서는 자리물회와 함께 여름엔 특별히 한치물회도 맛볼 수 있는데, 새콤한 국물 한입에 잃었던 입맛이 되살아나는 느낌이라니 입맛 당기고 싶다면 당장 안 일어나고 뭐하 싶니까?

 

2. 모다정

제주 토속 음식인 몸국과 접작뼈국을 파는 '모다정'입니다. 몸은 해초류의 한 종류입니다. 제주에서 주로 먹는 해초류인데요. 육지에서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겁니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몸국, 고사리육개장, 접작뼈국입니다. 위의 사진이 접작뼈국인데요.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힘든 음식이니 한 번 찾아가서 드셔 보시면 좋은 듯합니다. 접작뼈국은 제주도에서 먹을 수 있는 뼈탕 같은 음식입니다. 느낌은 감자탕 같지만 오히려 감자탕의 느낌이 아니고 진하고 고소한 맛이 있으며 진한 이 식당의 비법으로 누린내도 안 난다고 합니다. 갈비탕보다 진한 맛이라고 하니 한번 들려 보세요.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평항로 26 (우) 63361

영업시간

  • 매일 07:00 ~ 21:00
  • 매일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연락처 - 064-784-8898 대표번호

 
 

 
 

3. 하도댁

흑돼지 두루치기 맛집으로 유명한 하도댁입니다. 보통 흑돼지 구이집들이 많은데 호불호도 갈리지만 대부분이 양이 엄청 많다는 점은 공통점입니다. 하도댁은 양도 많고 맛도 있는 데다가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많이 찾는 식당입니다. 양념이 된 흑돼지라서 냄새도 없고 간도 잘 맞아서 고소하고 매콤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2길 9 (우) 63361

영업시간 :

  • 월,화,수,목,금,일 11:00 ~ 21:00
  • 월,화,수,목,금,일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064-784-0823 대표번호

 

③ 여름 디저트

1. 다복다복

제주관광공사 갈무리

습하고 더운 날씨일수록 달고 시원한 것이 생각나는 건 당연하죠. 그런 의미에서 여름 디저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이가 시리도록 차가운 빙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직접 만든 떡과 크림 팥의 조화가 훌륭한 '다복다복'의 인절미 빙수는 맛도 맛이지만, 서너 명도 먹을 수 있을 만큼 그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는 기름떡도 인기 메뉴 중 하나이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2. 미엘 드 세화

제주관광공사 갈무리
 

세화를 찾는 이들에게 어느덧 7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카페 '미엘 드 세화'에서는 복숭아와 수박 등으로 만든 생크림 케이크와 주스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제철 과일을 활용한 덕분에 계절마다 조금씩 다른 메뉴가 준비되고 있다. 얼마 전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아이스크림과 과일을 곁들인 크로플(크로와상+와플)도 꼭 한번 먹어보길 바랍니다. 아마도 빈 접시만 온 것 같은 그 느낌은.....(너의 배는 알고 있다)

 

 

궂은 날씨에도 즐겁게

원데이클래스

 

누구나 한 번쯤은 여행 중 날씨 때문에 일정이 꼬여버린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 여름엔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가는 무더위나 굵은 빗줄기라도 만나게 되면 야외 활동이 힘들어지곤 할 그땐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로 하루를 보내는 게 어떨까요? 잡화점과 공방이 유독 많이 모여있는 세화리에서는 취향에 맞는 체험을 골라서 해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취미도 발견하고 나만의 기념품도 만들 수 있으니 일석이조. 궂은 날씨에도 즐거운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① 아코제주

제주관광공사 갈무리

도자기 소품과 함께 패브릭, 라탄 등으로 제작한 다양한 잡화를 판매하는 곳. 따로 마련된 작업실에서는 자석, 명함꽂이 등 작은 소품을 만들거나, 초벌 기물에 그림을 그려서 나만의 접시와 컵 등을 완성하는 도자기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약 두 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결과물은 2주 뒤 택배로 수령할 수 있다. 현재는 수업을 잠시 쉬고 있는 상태이므로, 예약을 원할 경우 전화 문의 후 방문하길 바란다. (010-5097-2177)

 

② 오가닉 제주

제주관광공사 갈무리

10년 경력의 전문가이신 사장님과 함께 화산송이, 감귤 진피, 약쑥과 같은 천연 재료를 활용한 수제비누와 바다 젤 캔들, 플라워 소이 캔들 및 디퓨저 등 다양한 종류의 캔들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예쁘게 포장된 완성품은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니 선물용으로 직접 만들면 정성 가득한 좋은 추억이 될 듯 하네요.

원데이클래스 문의는 인스타그램(@organicjeju_soap) DM으로 가능하며, 공방 겸 카페로 운영되고 있어서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를 먹으며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③ 우아수 공방

우연히 만나는 아름다운 순간들을 수집하는 우아수 공방에서는 나무토막을 깎아 반지를 만드는 우드 카빙과 재봉틀로 패브릭 에코백을 제작해보는 두 가지 체험을 진행 중이다. 나무 반지 클래스는 커플 여행객들에게 특히 호응이 좋은 편. 나무의 색상과 무늬, 모양에 따라 각자의 개성이 담긴 세상에 하나뿐인 반지가 탄생된다. 공방은 보통 수업이 있을 때만 문을 열기 때문에 최소 하루 전 인스타그램(@wooasoo, @wooasoo_bag) DM을 통해 방문 및 수업 예약을 하면 된다.

 

 

④ 미드나잇 제주

 올해 3월 세화바다 앞에 문을 연 플라워 숍. 주로 바닷가에서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이 찾긴 하지만, 아무 이유 없이 꽃을 사는 것도 여행지에서라면 아마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2~3일 전에 주문하면 원하는 꽃으로 제작이 가능하며, 원데이클래스의 경우 요일별로 센터피스와 핸드타이드로 나뉘어 진행되니 일정을 잘 확인하고 수업을 신청하길 바랍니다. (인스타그램 @midnightdesign_official, 카카오톡 오픈 채팅 '미드나잇제주')

 

 

 

 

열대야도 날려버릴

세화의 여름밤

④ 미드나잇 제주

여행 중엔 아무리 피곤해도 서둘러 잠자리에 드는 게 왠지 아쉽게 느껴지곤 합니다. 그럴 땐 낮 동안의 열기가 사라지고 바람이 선선해질 무렵 가볍게 동네 마실을 나서보자. 바닷가 산책이나, 늦은 시간까지 문을 여는 식당과 카페에서의 즐거운 수다로 짧기만 한 여름밤을 좀 더 길게 붙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① 달고둥

심야식당 '달고둥'은 어딘가 모르게 아지트 느낌이 물씬 나는 공간입니다. 오래된 가구와 오락기, 편안한 마룻바닥, 귀여운 고양이까지 마치 친한 친구네 집에 놀러 온 기분이 납니다. 카레 계란말이, 차돌 숙주 볶음, 마라롱샤, 사골접짝뼈국수 등 식사 겸 안주 메뉴가 3개월 마다 조금씩 바뀌며 준비되는 곳. 보통 저녁 6시부터 새벽 3시까지 운영하지만, 정확한 영업 시간은 방문 직전 전화로 미리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포장도 가능하니 늦은 밤 숙소에서 허기를 달래기에도 좋을 듯하네요.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평항로 28 1층 (우)63361

영업시간

  • 매일 18:00 ~ 03:00

휴무일

  • 연중무휴

010-4499-1588 대표번호

 

② 흙먹는 고양이

늦은 시간의 식사가 부담스럽다면 다양한 음료와 직접 만든 케이크, 마카롱 등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심야카페 '흙먹는 고양이'를 추천합니다. 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시그니처 메뉴는 '흙 커피(흑임자가 들어간 크림커피)'이고, 귀여운 고양이 두 마리가 상주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정오부터 자정까지이며, 주변 가게들과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준비 중인 토요일 밤의 심야포차는 인스타그램(@eatingcat737)을 통해 일정을 공지합니다.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니 놓치지 말길 바랍니다.

토요일 오전 두 시간만 반짝 열리는 '벨롱장'도 평소엔 11~13시, 여름엔 저녁 6시~8시로 시간을 바꿔 운영됩니다. 다양한 수공예품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비교적 큰 규모의 마켓인 만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로 세화포구 앞에서 열리긴 하지만 정확한 장소 및 일정에 대한 안내는 역시 인스타그램(@bellongjang)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 세화리 여행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제주 마을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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