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네7 입니다. 오늘은 제네시스 시리즈 중에서도 SUV라인업 중에서도 바로 전기차 GV70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네시스 시리즈가 이번 모델들을 통해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차의 급이 있기 때문에 성능은 누구나 인정하던 모델이지만 디자인이 너무 잘 나오다 보니 무리해서라도 제네시스를 타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역시 디자인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가 제네시스 라인업에도 전기차 라인업을 올림으로 더 풍부한 구성을 이루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따끈한 GV70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단 디자인은 일반 모델과 크게 차이가 없으면서도 뭔가 더 멋져 보이는건 왜일까요?
일렉트릭 GV70의 디자인 철학은 ATHLETIC AND DYNAMIC 라고 소개하고 있는데요. 역동적이면서도 제네시스 전기차만의 간결한 디테일을 담았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GV70는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중에서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중형 럭셔리 SUV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아하지만 스포티함에 더 중점을 두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외장 디자인
전면디자인은 전면부 그릴은 공기역학적 효율을 고려한 전기차 전용 G-Matrix 패턴으로 제네시스 고유의 전기차 이미지를 구현하였습니다. 그릴 상단에 위치한 충전구는 닫았을 때 충전구의 경계가 드러나지 않아 그릴의 일부처럼 보입니다. 또한 충전구 안쪽에는 ‘두 줄’의 크롬 장식을 적용해 전체적인 디자인 통일성을 부여하였습니다.
충전에 관해서는 혁신적인 부분이 많이 있는듯 합니다.
최대 350kW급 충전기로 18분간 급속 충전 시 10%에서 80%까지 충전되어 최대 300km 이상의 장거리 여행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배터리 온도 25℃ 기준) 18분 급속충전으로 80% 충전을 그야말로 혁신이라고 할만하네요.
또한, 10.5kW급 완속 충전기로 7시간 40분 충전 시 10%에서 100%까지 충전되어 400km까지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전기차의 단점 중 하나는 여름과 겨울인데요. 여름에 에어컨을 키거나 겨울철에 히터를 켜면 주행 킬로수가 급감하니 실제 주행시 어느정도 주행이 가능한지는 테스트를 해보시는게 좋을 겁니다. 길에서 설 수는 없잖아요.
다른 제네시스 차량처럼 앞부분 그릴에 충전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건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인데요. 어떤 분들은 뒤가 좋다고 하고 어떤 분들은 크게 상관 없다 다른 부분보다 그릴 부분에 있기에 충전구가 더 잘 감춰져서 디자인을 해치지 않기에 좋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디자인이냐 실용성이냐 문제일 뿐 사용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붉은 색 원으로 표시된 부분이 바로 제네시스 고유의 두줄 디자인을 충전구에 까지 적용한 모습입니다. 아주 디테일하게 세심한 부분까지 디자인을 신경쓴 부분이 보이네요. 그리고 기존의 현대 기아의 전기차에서 보이는 V2L이 적용되어 커넥터를 통해 외부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꼭 충전소에 가지 않더라도 커넥터를 통해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외부에 놀러갈 때 사용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제네시스 관련 앱으로 충전소 검색부터 충전 크레딧 확인, 충전 서비스 호출, 예약 충전까지 다양한 충전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차량 내 설정을 통해 배터리 상태와 주행 가능 거리, 배터리 프리히팅,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등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편리하겠네요.
측면 디자인은 GV70 일반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전기차 모델과 일반 모델의 디자인은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단지 전기차 모델인 일렉트리파이드 GV70은 전용 휠이 적용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후면 디자인도 일반모델과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일렉트리파이드 GV70은 전기차이다보니 배기구가 없고 간결한 수평 형태의 범퍼를 적용한게 다릅니다. 배기구가 없으니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고 잘 못달릴것 같은건 느낌적인 느낌?
전면부 그릴 디자인을 G-MATRIX 패턴 그릴이라고 부르는데요. 제네시스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이라고 합니다. 공기역학적 효율을 고려한 전기차 전용 G-MATRIX 패턴이 적용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네시스의 시그니쳐 이번 모델의 완성을 가져온 두줄 램프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실내 디자인
실내 공간은 센터 터널을 낮춰 2열 거주성을 개선하는 등 기존 GV70 모델과 동등한 수준의 2열 공간을 확보해 경쟁력 있는 실내 공간을 갖추었습니다. 또한 여백의 미를 강조한 여유롭고 균형 잡힌 실내를 계승하면서 전동화 SUV 모델만의 차별화된 요소를 더하였습니다.
일반 모델과 일렉트리파이드 GV70 모델과 실내디자인에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핸든 부분만 눈에 들어오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비슷해 보이네요. GV70의 실내디자인은 비행기 날개로부터 영감을 받은 에어로 다이내믹 곡선들로 단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운전자 중심의 주행 환경을 조성하고, 슬림형 에어 벤트는 시각적인 안정감을 주며 깨끗하면서도 모던한 공간감을 강조하는 디자인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유선형의 디자인이 클래식한 느낌을 주면서도 세련되 보입니다.
측면 도어에 있는 무드등은 마운틴 그래힉 무드라이팅이라고 합니다 수묵화로 표현한 동양의 산세의 고요함과 여유로움을 컨셉으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은은한 조명이 가미되어 실내의 깊이감을 더한다고 하네요. 실 모델을 안봐서 뭐라고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엄청 멋지거나 이유를 알 수 없거나...
가죽시트는 천연가죽 시트로 헤드레스트 앞면과 스트 사이드 부위에 30% 함량의 울 원단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2열 공간은 센터 터널을 낮춰 더 여유롭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한다고 하는데 별로 크게 와닿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간은 충분히 넓어 보이네요.
503ℓ의 트렁크와 22ℓ의 프렁크 용량으로 우수한 적재 공간을 갖추었다고 하는데요. 일단 전기차이니 만큼 엔진공간이 줄어드는 장점은 확실하고 실내확보에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 적절하게 잘 사용하면 좋겠네요.
주행에 관련한 안전사항은 일반 고급차량에 들어가는 사양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다루지 않겠습니다.
이전과 다른 테크놀로지 기술로는 제네시스 디지털 키가 있습니다.
디지털 키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차량 도어 손잡이에 터치해 도어 잠금·해제가 가능하고, 스마트폰을 무선 충전 패드 위에 올려 놓은 상태로 시동을 걸 수 있다고 합니다. 약 10m 거리 에서 도어 잠금·해제, 원격 시동, 비상경보 등이 가능하며 가족이나 친구와 디지털 키를 공유할 수 있다는데 사실 편리하고 좋기도 하지만 그만큼 위험성도 내제하고 있다고 봅니다. 휴대폰의 보안성이란게 잘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연세가 있는 분들의 경우 휴대폰에 알지 못하는 광고들이 많이 깔리시는 경우가 있는데 대처를 못합니다. 해킹의 위험성을 방지하기 위해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가족이나 친구와 디지털 키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하기도 하지만 역시 고가의 재산인 차량의 문제는 나 외에 다른 사람이 책임질 수 없는 문제죠. 어떤 문제가 있을지 두고 봐야 할 것 같네요.
실내지문 인증 시스템입니다. 지문으로 시동을 걸고 사용자 프로필 선택, 카페이 결제 승인, 발레모드 해제 등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외에 자동으로 인식하여 운전자만 탑승시 운전석으로만 공조장치가 작동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능과 시동이 꺼지면 에어컨에 있는 수증기를 날려 곰팡이의 증식을 억제하여 냄새의 유발을 막는 애프터 블로우 기능등이 있습니다.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시트 내부에 개별적으로 제어되는 공기주머니를 적용해 최적의 운전 자세를 잡아준다고 합니다. 시트 방석 부위의 상하 조절을 통해 쿠션 서포트 기능을 구현하고, 골반과 허리를 마사지하는 스트레칭 모드와 주행 상황에 따라 등받이 볼스터와 쿠션 부위를 조절하는 드라이브 연동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네요. 독일 허리 건강 협회 (AGR)로 부터 최고 수준의 편안함을 인정 받았다고 합니다.
부스터 모드 버튼을 누르면 순간적으로 최대 출력을 증대시켜 작동 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2초 만에 도달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신에 급격하게 주행거리가 줄어들 수 있으니 가끔씩만 사용하는걸로~
E-터레인 모드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로 E-터레인 모드를 탑재하였다고 합니다. E-터레인 모드는 모터를 활용, 운전자가 도로 노면 상태에 따라 눈길(SNOW), 모래길(SAND), 진흙탕길(MUD) 모드를 선택하면 이에 맞춰 구동력을 배분함으로써 험로에서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라고 하네요.
이상으로 GV70의 전기차 버전인 ELECTRIFIED GV70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위의 정보를 통해 차를 구매하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찾아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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