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기어 기아 스포티지 리뷰(Kia Sportage review)

안녕하세요. 마네 7입니다.

오늘은 기아의 준중형 suv 기아 스포티지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원래 기아차는 현대차에 비해서 그 네임밸류나 차 자체의 성능이 뒤처진다는 인식이 많았고 중고차 가격도 많이 밀렸기 때문에 현대차에 비해 판매량부터 이미지까지 여러모로 모자른 형국이었죠.

하지만 현대, 기아차는 투트랙 전략에 의해서 거의 동일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한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각자가 선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아차의 성장이 놀랍습니다. 이제는 현대차에 전혀 밀리지 않고 있으며 일부 차량은 현대차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 기아 스포티지에 대해서 리뷰하려고 합니다. 아래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현대에 투싼이 있고 기아는 스포티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대에서는 투싼이 싼타페 아래에 위치한 suv 라인업이라면 기아에서는 소렌토 아래에 위치한 라인업입니다. 요즘은 점점 대형차를 선호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싼타페나 소렌토 라인업이 더 주류로 판매되기는 하지만 투싼과 스포티지도 나름 잘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탑 기어 선정 스포티지 리뷰로 시작합니다. 탑기어 점수는 10점 만점에 7점입니다. 나름 괜찮은 점수네요.

 

개요

새로운 5세대 기아 스포티지이며 확실히 괜찮습니다. 실제로 순수 전기 EV6 에 이어 기아의 ‘opposites united’ 디자인 철학에 따라 만들어진 두 번째 자동차이며 여러 차 중에서 통일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포티지는 EV6보다 약간 더 박시하지만 후면에서 보면 많은 라인이 동일하거나 최소한 유사합니다. 날카롭고 직립한 주간 주행등이 있는 공격적인 얼굴은 다른 부분이지만 일단 대중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SMMT 데이터에 따르면 스포티지는 2022년 1월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신차 였으며, 여전히 상위 10위권 내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아차로서는 대단한 일입니다.

 

 

어떤 엔진을 탑재하고 있을까?

좋은 질문이다. 스포티지의 초기 성공은 사양을 정할 때 얻을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너무 커서 도움이 되었을 수 있습니다. 기본 1.6리터 가솔린 및 디젤,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전, 226bhp의 풀 가솔린 하이브리드 및 더 큰 13.8kWh 배터리 팩을 제공하는 4륜 구동 전용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하는 복잡한 트림이 있습니다. 거기다 괜찮은 EV 전용 라인에다가 수동, 자동 및 DCT 기어 박스 옵션등 너무 많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차량의 전체 내용을 담은 카다로그를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 스포티지는 유럽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바로 그렇습니다. 이 브랜드의 이름이 거의 30년 동안 사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당신을 늙어 보이게 하는 방법), 이것은 실제로 최초의 유로 특정 스포티지입니다. 다른 지역에서 판매되는 것과 비슷해 보이지만 약간 더 크고 SUV와 비슷합니다.우리의 것은 완전한 5인승 크로스오버이며 그렇게 보입니다.(유로 출시형 버전)

 

어떤 점을 얻을 수 있나요?

스포티지의 가장 발전된 부분은 인테리어다. 트림 레벨이 높을수록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화면과 일치하는 디지털 다이얼 디스플레이가 완비된 거대한 랩어라운드 대시가 제공됩니다. 돈이 들어가는 엄청난 옵션이 있기는 하지만, 깔끔하게 디자인된 통풍구와 도어 풀과 팀을 이루어 예상보다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경쟁차는 어떤 차량들이 있을까?

스포티지는 마쓰다 CX-5 , 현대 투싼 , 푸조 3008 , 닛산 캐시카이 ,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 시트 아테카 , 스코다 카록 , 렉서스 UX , 볼보 XC40 , 도요타C-HR , 르노 카자르 , 포드 등이 상대로 등장한다. Tiguan , Audi Q3 , BMW X1 , Mercedes GLA 와 다가오는 Alfa Romeo Tonale . 블라미....까지 확대 될 수도 있습니다. 기아 제품군에서 스포티지는 쏘렌토와 스토닉 사이에 위치합니다 .

 

 

결론은?

“ 유로 스펙 5세대 스포티지는 실용성과 스타일 사이에서 깔끔한 균형을 이룹니다. 외모처럼? 당신은 팬이 될 것입니다 ”

5인승 패밀리 크로스오버 시장에 있다면 옵션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대담한 스타일로 승선할 수 있다면 스포티지에 대해 좋아할 것이 많이 있습니다.

안전하고 실용적이며 더 높은 트림 레벨은 정말 강력한 수준의 장비와 기술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우디 Q3나 BMW X1만큼 화려하지도 않고 포드 쿠가나 시트 아테카만큼 매력적이지는 않지만 둘 사이의 균형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약간 투박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선택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네요.

 

 

 드라이빙

드라이빙은 어떤가요?

먼저 이러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요약해야 합니다. 가장 하위 트림은 1.6리터 터보 가솔린과 동일한 크기의 디젤이 있으며 둘 다 6단 수동 기어박스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 단계는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모두에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추가하여 배기 가스와 0-62mph 시간을 약간 줄입니다. MHEV 가솔린은 148마력, 디젤은 134마력을 냅니다. 둘 다 7단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와 짝을 이루며 2륜 또는 4륜 구동이 가능합니다. 

 

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도 2륜 또는 4륜 구동 방식으로 제공됩니다. 동일한 1.6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 소형 배터리 및 전기 모터가 결합됩니다. 그 결과 편리한 226bhp 및 258lb ft의 토크와 전륜 구동 버전의 경우 48.7mpg의 힘을 냅니다.

최고 사양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1.6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에 연결된 13.8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기아는 모터와 엔진이 함께 작동할 때 261bhp를 얻을 수 있고 전력만으로 약 43마일을 배기가스 없이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많은 트림입니다. 당신은 어느 것을 운전하겠습니까?

지금까지 우리는 마일드, 풀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티지를 운전했으므로 MHEV 가솔린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48볼트 아키텍처는 기본적으로 더 유능한 스톱-스타트 시스템 역할을 하며 때때로 전력 공급이 중단된 상태에서 주행가능하지만 별 의미는 없습니다.

또한 다른 시스템이 전진 추진력을 가장 잘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내면서 발을 떼면 놀라울 정도로 튀어나가는 빠른 자동차와는 거리가 멉니다. 이동 중에도 적당히 조용하고 세련되며 부드러운 기어 변경과 브레이크에 대한 적절한 느낌이 있습니다.

 

잠금 장치, 다양한 지형 모드 및 언덕 내리막 제어 기능이 있는 4륜 구동 옵션도 선택할 수 있지만, 더 많은 금액이 필요한 옵션(및 4mpg 히트)이 필요한 48볼트 스포티지를 선택할 사람은 많지 않아 보입니다.

 

 

그렇다면 풀 하이브리드는 어떨까요?

우리의 경험에 따르면, 우리가 스포티지를 산다면 가장 많이 선택할 트림입니다. 풀 하이브리드는 전기 동력과 가솔린 동력 사이에서 더 부드러운 전환을 제공하며 2개의 바퀴만 구동할 때 0-60mph 시간이 7.7초로 MHEV보다 훨씬 더 반응성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기아는 전기 모터에 관해서 효율성이 좋다. 완전 전기차인 e-Niro 를 보면 알 수 있다 . 64kWh 배터리에서 282마일의 주행거리는 매우 존경할만한 마일당 마일 비율이며, 스포티지 PHEV는 13.8kWh 배터리에서 43마일이 가능한 경쟁력이 있습니다. 테스트 조건에서 그 수치를 달성했을 때 전체 엔진을 러그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어쨌든 TG는 영국의 55마일 경로에서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테스트했으며 우리의 경험에 따르면 따뜻한 날(배터리 성능에 좋음) 도시와 A 도로에서 좋았습니다. EV 모드에서는 약간 느립니다. 모터만 90bhp이니 잘 관리하면서 달린다면 당연한 결과다. 그러나 정말로 바닥을 찍는 주행의 경우 엔진이 잠시(그리고 시끄럽게) 작동하여 속도를 높입니다. 추가 출력에도 불구하고 PHEV는 실제로 풀 하이브리드보다 60mph로 2/10만큼 더 느립니다.

 

 

다른 스포티지는 어떨까요?

이것은 가족용 SUV이므로 스티어링 감각이 부족하다고 해서 많은 잠재적 구매자가 걱정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스포티지가 19인치 휠(옵션)에서도 잘 달리고 거친 도로를 매끄럽게 간다는 것입니다.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만큼 부드럽지는 않고 시트 아테카만큼 스포티하지도 않지만 균형이 잘 맞습니다.

이번 세대의 스포티지는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것보다 휠베이스가 짧은 맞춤형 Euro-spec 자동차를 처음으로 구입했다는 것을 기억할 가치가 있습니다. 다른 부분은 별로 달라진 부분은 없습니다.(유로버전 기준)

 

 

인테리어

내부는 어떤가요?

이것은 최신 세대 스포티지가 가장 자신있어 할 부분입니다. 인테리어는 흥미로운 디자인, 유용한 기술 및 실용성의 균형을 매우 잘 맞추었습니다. 앞좌석과 뒷좌석 승객을 위한 충분한 공간, 최대 587리터의 트렁크 공간(뒷좌석을 평평하게 접은 경우 1,780리터, PHEV의 경우 540 및 1,715리터), 흥미로운 모양의 도어 핸들과 통풍구가 있습니다. Top Gear의 도어 핸들을 보완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기본 사양 스포티지 2s에는 작은 4.2인치 다이얼 디스플레이와 8.0인치 중앙 터치스크린이 있습니다. GT-Line은 동일한 운전자 디스플레이를 유지하지만 중앙 터치스크린을 거대한 12.3인치 곡선형 장치로 업그레이드하는 반면, 3 이상은 최대 화면을 위해 동일한 크기의 다이얼 디스플레이가 있는 더 큰 인포테인먼트 장치가 있습니다.

 

 

화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포티지에는 터치 감지 버튼이 있는 별도의 실내 온도 조절 패널이 있습니다. 이동 중에 이러한 화면을 제어할 수 있는 작은 클릭휠이 있는것이 장점이 됩니다. 손을 편하게 쓰기 위해 아래에 있는 트림 조각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스티어링 지원 시스템 전용 온/오프 버튼이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메뉴 내에서 설정을 찾는 것이 매우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좋은 점도 있습니다. 중급 및 고사양 트림의 경우 앞좌석 프레임에 USB-C 충전 포트가 있어 뒷좌석에 앉을 수 있으며, 헤드레스트는 코트를 걸 수 있도록 되어 있는 편리함이 좋습니다.

 

 

 

 

 

구매

얼마나 지불해야 할까요?

아마도 많은 트림과 옵션으로 인해서 구매를 하기 위해 하루 종일의 시간이 걸릴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솔린 구동, 수동 변속기, 전륜구동 스포티지의 경우 £26,745(약3520만원(국내기준 3300~3500))부터 시작하며,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31,445(약4140만(국내기준 약3600-옵션선택 기준이 다름)부터 시작합니다.

풀 하이브리드는 GT-Line 사양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33,245(약 4370만)입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38,395(약5050만)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5,000(약660만원) 정도의 옵션이 붙지만, 그렇게 하고 싶다면 전체 GT-Line S에 대해 최대 £43,795(약5770만)를 지불할 수 있습니다. 옵션을 추가하기 전입니다.

 

 

 

이는 가격면에서 큰 상승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을 통해 정기적으로 충전할 수 없다면 연료 절약의 차이를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배기 가스가 전혀 없는 부분이 존재하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에도 30%를 부담해야 하는 데 비해 단 8%의 자동차 세율을 적용받습니다. 소득이 40% 이상인 사람은 연간 약 2,760파운드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즉, 중요합니다.

개인 구매자의 경우 '3' 사양의 2륜 구동 하이브리드가 아마도 스포티지 라인업의 제일 좋은 선택이 될 것이며 £34,445(약3440만)정도에 구입 가능합니다. 여기에는 18인치 합금 휠, 천 및 가죽 시트, 열선내장 스티어링 휠 및 앞좌석,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3존 온도 조절 장치, 12.3인치 터치스크린 및 계기판, 리어 뷰 모니터 및 편리한 추가 USB-C가 제공됩니다.

 

기아의 할부 제도는 선호하는 연간 마일리지 및 보증금 예산에 따라 조정할 수 있지만 하이브리드 '3'에 5,000파운드(약780만원)을 보증하면 연이율 4.9%의 이자와 함께 3년 동안 408파운드(약63만원)의 월 상환액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모든 스포티지에는 기아의 7년/100,000마일 보증도 함께 제공된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오늘은 탑기어 스포티지 리뷰를 알아 보았습니다.

유럽버전은 다른 대륙 버전과 약간 다른점들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점수가 좋습니다. 균형을 잘 맞춘 차량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아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opgear.com/car-reviews/kia/sportage

Kia Sportage Review 2022 | Top Gear

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